6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정기연주회
슈만 '츠비카우',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도
피아니스트 조나당 푸르넬 협연자로 나서
![[서울=뉴시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64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사진=국림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1329_web.jpg?rnd=20260521093230)
[서울=뉴시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64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사진=국림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에서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선보인다.
국림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6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의 문은 슈만의 미완성 교향곡 '츠비카우'가 연다. 1악장과 2악장만 남아있는 작품으로, 슈만이 베토벤의 교향공을 탐구하던 시기의 고민이 담긴 곡이다.
이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무대를 채운다.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나당 푸르넬이 협연한다.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곡으로 생동감 넘치는 리듬, 투명한 관현악법, 치밀한 구성미가 멘델스존 특유의 절제된 낭만성을 드러낸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1985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범한 이래 특히 오페라와 발레 무대에서 역량을 쌓아온 국림심포니는 관현악적 색채를 강조해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국립심포니는 7월 4일 베토벤 교향곡 7번, 8월 7일 파야 '삼각모자' 모음곡, 9월 13일 슈만 교향곡 2번, 12월 3일 멘델스존 교향곡 3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휘자이자 음악감독 아바도는 "슈만, 쇼팽, 멘델스존의 곡들은 노래하듯 흐르는 서정적 선율과 극적 구조를 품고 있어, 국립심포니가 가진 감각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레퍼토리"라며 "이 공연을 통해 청중들이 국립심포니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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