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운수종사자 만나 "경기교통 대전환" 약속
![[의왕=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0시 의왕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운수종사자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05.21.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1113_web.jpg?rnd=20260521012603)
[의왕=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0시 의왕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운수종사자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이병희 기자 = "경기도민들의 기대를 수용하기 위해 100점 맞고 싶습니다. 완벽하게 승리해서 경기도를 확 바꾸겠습니다."
21일 0시 의왕 월암공영차고지에서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의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규제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기 위해 31개 시군 후보가 모두 당선돼야 한다. 그래야 차질 없이 어디서나 골고루 경기 발전을 이루고 대전환을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3900번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차고지로 돌아온 운수종사자 노대석(46)씨를 맞이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노씨에게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기 교통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의 발이 돼 주시고, 가정을 책임지면서 일터로 나가시는 분이다. 출근길 교통을 좀 더 빠르게, 편하게 만들겠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려 130만의 경기도민께서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 평균 출근 시간은 71분으로, 왕복 142분 2시간이 넘는 시간을 길에서 보낸다. 이것은 우리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경쟁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저는 교통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경기 대전환이 빠르고 신속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출퇴근을 더 빠르고 편하게 해서 도민의 삶이 길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저녁에 아이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저녁밥을 집에서 드시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그런 여유를 돌려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노씨의 회사 평균연령을 물은 추 후보는 "근로자들이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많은 희망과 기대가 있다. 정년 연장을 65세로 하려고 한다. 또 제대로 준공영제를 확대해서 여러가지 문제가 수월하게 풀릴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 김영진 총괄선거대책본부 수석본부장, 전용기 비서실장, 이소영 국회의원, 박상혁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의 서현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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