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여당 후보이면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아"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에 단식 중단 촉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 촉구 단식 농성 중인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를 찾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양향자캠프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7788_web.jpg?rnd=2026051908574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 촉구 단식 농성 중인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를 찾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양향자캠프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설치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의 단식장을 찾았다.
장 대표는 이날 자정께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게이트4 앞에 위치한 양 후보의 단식장을 방문했다.
장 대표는 단식장에 설치된 텐트 안으로 들어가 양 후보의 상태를 살피며 대화를 나눴다. 또한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양 후보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안타까운 것은 양 후보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정작 추미애 후보는 어디에 숨어있는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며 "반도체가 경기도의 심장이나 마찬가지이고,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인데 추 후보는 여당의 후보이면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결정 나기 전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중재안에 합의가 이뤄졌고, 극단적인 파업까지 가는 상황을 막았기 때문에 양 후보께서 단식을 풀고, 몸을 추스른 다음에 승리를 위해서 선거운동이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을 등 지도부는 양 후보의 텐트 앞에서 '법대로 재판취소 절대 불가', '경제재앙 부르는 노란봉투법 개정'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농성에 동참했다.
장 대표는 날이 밝은 이후에는 자신의 고향인 충청권을 훑으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이어간다.
오전 9시30분께 대전역 서광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과 함께 출정식을 하고, 대전 중앙시장 상가를 돌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점심 이후에는 충남 공주로 넘어가 산성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늦은 오후부터는 충남 아산 온양온천전통시장과 탕정한들물빛공원 등을 돌며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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