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해병대 생활로 비위 좋아져…나방 구워 먹는다"

기사등록 2026/05/21 06:00:00

[서울=뉴시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전역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창완, 최정훈, 로이킴, 한로로가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해병대 생활을 통해 가장 달라진 점으로 비위를 꼽았다.

그는 "포항에서 해안 경계 임무를 하다 보면 나방이 이만하다. 그걸 '팅커벨'이라고 불렀는데 거의 날아다니는 까마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퀴벌레, 곱등이, 나방 같은 벌레를 직접 잡아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며 "선임이 '벌레 들어왔네'라고 말하면 그 음절 끝나기도 전에 달려가 잡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벌레를 힘들어했는데 군 생활로 비위가 엄청 좋아졌다"면서 "나방은 이제 그냥 구워 먹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역 후 달라진 팬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로이킴은 "군대를 갔다오고 남자 팬들이 많아졌다. 지금은 거의 반반이 됐다. 예전에는 여성 팬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남자들에게도 인기 많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은 그런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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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해병대 생활로 비위 좋아져…나방 구워 먹는다"

기사등록 2026/05/21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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