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20일 전북 임실군 제35보병사단 김범수관에서 진행된 신병수료식에서 신진욱 이병의 아버지(왼쪽)가 인식표를 신 이병의 목에 걸어준 후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제35보병사단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1026_web.jpg?rnd=20260520174030)
[임실=뉴시스] 20일 전북 임실군 제35보병사단 김범수관에서 진행된 신병수료식에서 신진욱 이병의 아버지(왼쪽)가 인식표를 신 이병의 목에 걸어준 후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제35보병사단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강경호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신병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5번째로 신병교육대대에 입영한 장병들이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쳐 진행됐으며, 248명의 육군 장병들과 가족 등 700여명이 자리했다.
35사단 신병교육대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수료식 중간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신병들이 직접 어머니 마음을 제창한 뒤 부모님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신병도 있었다. 5살 때 가정사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 갔다가 군 복무를 위해 올해 1월 귀국한 신진욱 이병이 그 주인공이다.
신 이병은 수료식에서 21년 동안 떨어져 지냈던 아버님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주면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신 이병은 "미국서 사는 동안 아버지와 대한민국에 대한 그리움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늠름한 군인이 돼 내 손으로 조국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35사단 관계자는 "도내 유일한 신병교육 담당 부대인만큼 본연의 임무인 정예강군 육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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