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이지오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장이 극저온전자단층촬영(Cryo-ET)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1015_web.jpg?rnd=20260520173312)
[포항=뉴시스] 이지오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장이 극저온전자단층촬영(Cryo-ET)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포스텍과 함께 구축한 첨단 분석 인프라가 교육부 기초 과학 연구 역량 강화 사업 인프라 고도화 시설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국내 최초 구축한 극저온전자단층촬영(Cryo-ET) 장비와 연산 자원(GPGPU) 기반 데이터 처리 인프라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공동 활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Cryo-ET는 생체 시료를 극저온 상태로 동결한 후 전자빔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나노미터 수준의 3차원 고해상도 구조 정보를 얻는 첨단 분석 기술이다.
특히 Cryo-ET 데이터는 촬영 이후 정렬·재구성·후 처리 등 고성능 연산이 많아 연구소는 장비 도입과 대규모 연산 자원(GPGPU), 스토리지·네트워크 등 분석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번 공동 활용 서비스는 신청과 심의, 사용자 교육, 측정, 데이터 처리, 결과 전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운영 체계를 갖췄다.
![[포항=뉴시스] 극저온전자단층촬영(Cryo-ET) 장비.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1016_web.jpg?rnd=20260520173404)
[포항=뉴시스] 극저온전자단층촬영(Cryo-ET) 장비.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이달부터 예약 포털을 통해 이용 신청을 받아 심의와 우선 순위 기준에 따라 장비 사용과 분석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초 구축한 Cryo-EM 장비와 연계해 세포·조직 시료의 초저온 정밀 가공과 구조 연구가 가능해 세포의 거대 분자 복합체 구조와 상호 작용을 고해상도 3차원 수준에서 분석해 차세대 구조 생물학·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에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오 세포막단백질연구소장은 "Cryo-ET 활용에 필수적인 데이터 처리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국 연구자가 공동 활용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첨단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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