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미애, 0시에 의왕 월암공영차고지
국힘 양향자·진보당 홍성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개혁신당 조응천, 화성 동탄·수원역 지하도상가로
![[수원=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민의힘, 조응천 개혁신당,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들.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996_web.jpg?rnd=20260520172630)
[수원=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민의힘, 조응천 개혁신당,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들.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0일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각자 선거에 임하는 의미를 담아 첫 일정을 공개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0시 의왕시 월암공영차고지를 방문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 김영진 총괄선거대책본부 수석본부장, 이소영 국회의원, 박상혁 수석대변인 등 선대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어 첫 유세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 서현역으로 정했다. 이재명 대통령 정무비서관 출신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함께한다.
추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도민의 하루가 끝나고 새벽이 다시 시작되는 곳에서 도민의 삶과 함께 출발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성남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과 경기남부 교통망의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현재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과를 끝까지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양 후보는 지난 18일부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노사 협상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21일 오후 3시 예정된 수원 영동시장 출정식은 노사 협상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양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노사 간 원만한 타결이 이뤄질 경우 예정대로 출정식에 참석한다"며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평택 삼성전자 캠퍼스 현장에서 단식농성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는 21일 오전 9시 화성시에 위치한 개혁신당 화성시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합동 출정식을 갖는다.
이어 오전 10시 경기 남부권 8개 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첫 번째 권역별 공약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후 수원역 지하도상가 11번 출구로 이동해 첫 현장 거리 유세를 통해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상가 바닥과 광장을 누비며 무성영화처럼 멈춰버린 양당의 선거판을 깨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진짜 정치를 현장에서 직접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후보는 오전 7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김재연 후보와 출정식을 진행한다. 이어 평택 안중으로 이동해 전통시장을 돌려 도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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