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 별도 보고 했어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2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21289685_web.jpg?rnd=2026052012100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 책임론을 부인하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후안무치한 행동이라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오세훈 측에서 국토부를 상대로 고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자기면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엄 의원은 “현대건설 담당자가 ‘투 번들(two bundle)’이라는 표현을 이해하지 못해 벌어진 실수였다"며 "감리와 협의해 준공 전에 더 강하게 보강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가철도공단 등에 매월 빠짐없이 보고했다”며 “국토부가 이를 뒤늦게 보고 받았다면 서울시 잘못이 아니라 철도공단이나 국토부 책임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엄 의원은 “철근 누락으로 안전성 문제가 있었다면 GTX-A 시험운행을 즉각 중단했을 것이다"라며 “4월 말부터 17일 동안 시험운행을 진행했고 구조물 안전성 영향이 미비하다는 판단 아래 운행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두고 오세훈 시장 책임론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나치다”며 “서울시와 철도공단, 국토부 모두 공동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장관은 서울시의 대응을 정면 비판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는 월간보고서에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에 보고 의무를 다했다고 주장하지만 국토부 입장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은 별도 보고 체계로 즉시 공유됐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오세훈 측에서 국토부를 상대로 고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자기면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엄 의원은 “현대건설 담당자가 ‘투 번들(two bundle)’이라는 표현을 이해하지 못해 벌어진 실수였다"며 "감리와 협의해 준공 전에 더 강하게 보강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가철도공단 등에 매월 빠짐없이 보고했다”며 “국토부가 이를 뒤늦게 보고 받았다면 서울시 잘못이 아니라 철도공단이나 국토부 책임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엄 의원은 “철근 누락으로 안전성 문제가 있었다면 GTX-A 시험운행을 즉각 중단했을 것이다"라며 “4월 말부터 17일 동안 시험운행을 진행했고 구조물 안전성 영향이 미비하다는 판단 아래 운행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두고 오세훈 시장 책임론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나치다”며 “서울시와 철도공단, 국토부 모두 공동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장관은 서울시의 대응을 정면 비판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는 월간보고서에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에 보고 의무를 다했다고 주장하지만 국토부 입장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은 별도 보고 체계로 즉시 공유됐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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