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여름 호우 첫 중대본 가동…"상황관리 빈틈없게"

기사등록 2026/05/20 17:11:33

인천·경기·전남·경남 호우주의보 발효…중대본 1단계 가동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비가 내리는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05.2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비가 내리는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여름 호우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처음으로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인천과 경기, 전남, 경남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도록 했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과 하천변,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필요 시 주민 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와 대피 체계를 점검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지원단과 협력해 신속한 대피를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 정보 및 통제 상황을 안내하고 외출 자제, 취약 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도 당부했다.

윤 장관은 "위급 상황 시에는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께서도 재난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과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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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20 17:1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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