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한 AI에 점령된 도시…협동 호러 장르 표방
내년 1분기 얼리 액세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라인게임즈는 국내 인디 개발사 페이즈 8 스튜디오(Phase 8 Studio)가 개발한 신작 PC 타이틀 'CODE EXIT'의 첫 데모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는 게임의 '스테이지 1'로, 본인 또는 팀원의 판단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위협 상황 속에서 생존 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데모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서 'CODE EXIT'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린 뒤 내년 1분기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폭주한 AI에 점령된 도시…협동 호러 장르 표방
고도화된 사운드 디자인과 함께 이용자의 행동을 실시간 학습하는 AI 기술이 적용돼 '패턴화된 공포'를 뛰어넘는 심리적 압박감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시적인 '점프 스케어'에 의존하지 않는 구성, 철저한 상호 의존적 미션 설계 등으로 기존 공포 타이틀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어둠 속에서 팀원과 실시간 인게임 보이스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시설을 조사하고 미션을 완수하는 협동 플레이 방식이 핵심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데모는 'CODE EXIT'만의 차별화된 '협동 공포'의 시작을 알리는 단계"라며 "이용자가 엔딩 이후에도 함께했던 동료들과 생존의 순간과 여운을 오랫동안 공유하고 회자할 수 있는 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E EXIT' 데모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페이즈 8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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