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로 협력 쉬워져…사회문제 해결이 미래 경쟁력"

기사등록 2026/05/20 16:04:24

대한상의 ERT 멤버스 데이 참석

"AI 기술로 연결·협력 더 쉬워져"

"AI 시대에 사회 문제 해결 용이"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열린 2026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에 참석한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열린 2026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에 참석한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래 성장의 핵심 조건으로 '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제시했다.

AI 발전으로 지식과 정보 격차는 줄어들겠지만, 공감과 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 같은 인간 고유의 역할은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최태원 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빌딩에서 열린 '2026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성장을 담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AI로 대체할 수 없는 사회 문제 해결을 지속해야 성장도 가능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가 마주한 사회 문제는 복잡하고 구조화돼 있어, 단순 노력으로 풀어내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AI로 (이해관계자들의) 연결과 협력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AI 기술 발전 이전에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결과 협력이 어려웠지만, AI 기술 고도화가 이 같은 어려움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2026.05.20.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최 회장은 "AI가 발전할수록 능력의 차이는 점차 사라질 것"이라며 "우리가 풀어야 할 사회 문제에 관한 방향성을 측정하는 것도 더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 공헌과 감정적 공감 능력으로 따뜻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일은 AI가 대체하기 어렵다"며 "미래 성공은 거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멤버스 데이는 ERT 회원사들이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정효명 삼성전자 부사장, 김은정 SK 부사장,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이수미 OCI홀딩스 사장, 제임스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업 대표들과 비영리 재단·사회적 기업·공공기관·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현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로 협력 쉬워져…사회문제 해결이 미래 경쟁력"

기사등록 2026/05/20 16:04:2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