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최대어 변준형, 정관장 잔류…첫 시즌 보수 8억원에 3년 계약

기사등록 2026/05/20 16:05:28

[서울=뉴시스] 안양 정관장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변준형. (사진= 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양 정관장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변준형. (사진= 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가드 변준형이 안양 정관장에서 계속 뛴다.

정관장은 FA 변준형과 계약 기간 3년, 첫 시즌 보수 총액 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고 정관장에 입단한 변준형은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데뷔 시즌인 2018~2019시즌 29경기에서 평균 8.3득점 2어시스트 1.7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두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0~2021시즌과 2022~2023시즌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더했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하며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변준형은 프로 통산 275경기에 출전, 평균 10.6득점 4.1어시스트 2.4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뒀다.

2025~2026시즌에는 37경기에서 평균 27분16초를 뛰며 평균 10.4득점 4어시스트 2.9리바운드로 활약, 정관장의 정규리그 2위 등극과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정관장은 "팀의 핵심 가드인 변준형의 거취가 이번 FA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다. 구단은 변준형을 잡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며 "실력에 대한 기대감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스타 선수로서의 인기를 모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준형의 잔류로 팀의 최대 강점인 가드 포지션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변준형은 구단을 통해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FA에서 좋은 조건을 제안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기다려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더 큰 감동과 승리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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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최대어 변준형, 정관장 잔류…첫 시즌 보수 8억원에 3년 계약

기사등록 2026/05/20 16:0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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