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 한 발 더 가까이" 식품업계, '클래스'로 소비자 찾아간다

기사등록 2026/05/21 06:00:00

최종수정 2026/05/21 06:34:23

풀무원다논, 이마트와 '액티비아' 당 저감 기념 쿠킹클래스

매일유업, 덴마크 알라 크림치즈 활용 쿠킹클래스 선봬

더벤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커피 클래스 참가 모집

[서울=뉴시스]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컵 플레인'의 당 저감을 기념해 이마트 '컬처클럽'에서 다음달 7일까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사진=풀무원다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컵 플레인'의 당 저감을 기념해 이마트 '컬처클럽'에서 다음달 7일까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사진=풀무원다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식품업계가 다양한 쿠킹·커피 클래스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컵 플레인'의 당 저감을 기념해 이마트 문화센터 '컬처클럽' 78개 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자사 대표 제품인 '액티비아 컵 플레인'의 한 컵(80g) 기준 당 함량을 기존 6g에서 4g으로 약 30% 낮췄다

이를 기념해 풀무원다논은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액티비아 컵 플레인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이마트,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내 문화센터 컬처클럽 78개 점에서 약 600명의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요거트를 활용한 건강 식단에 관심 있는 소비자부터 가족 단위 소비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쿠킹 클래스에서 선보이는 레시피는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샐러드 등 가벼운 식사 대용 레시피뿐만 아니라 케이크, 푸딩, 스콘 등 디저트 메뉴까지 지점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맛있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매일유업은 덴마크 유제품 브랜드 '알라(Arla)'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사진=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매일유업은 덴마크 유제품 브랜드 '알라(Arla)'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사진=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일유업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덴마크 유제품 브랜드 '알라(Arla)'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쿠킹클래스는 '알라 한 스푼으로 완성하는 일상 요리의 변신'을 주제로 알라 크림치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클래스는 호텔·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근무 경력을 지닌 한신희 셰프가 강연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알라 크림치즈를 활용한 '치킨 코돈브루' 레시피를 전수했다. 치킨 코돈브루는 닭가슴살 속에 치즈를 넣어 조리하는 프랑스식 요리다.

알라 크림치즈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알라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우유, 크림, 소금, 유산균 배양액 단 4가지 원재료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알라 크림치즈가 베이글이나 빵 뿐만 아니라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더벤티는 '원데이 커피 클래스'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더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벤티는 '원데이 커피 클래스'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더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벤티는 30일 '원데이 커피 클래스' 2회차를 진행한다.

더벤티 서울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커피 클래스는 참가자가 직접 커피를 추출하며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벤티의 신메뉴를 직접 제조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더벤티에 따르면 지난 2월 진행된 1회차 모집은 약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2회차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더벤티 멤버십 앱을 통해 22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26일 개별 안내된다.

클래스 참가자들에게는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더벤티 텀블러, 아로마 드립 컬렉션,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지난 1회차 커피 클래스에서 고객들의 커피 문화 체험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회차 역시 고객들이 커피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브랜드 감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 마케팅은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기에 식품업계는 클래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쿠킹클래스와 같은 경험 마케팅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다는 경험을 제공해 재미와 브랜드 가치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기업으로서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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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한 발 더 가까이" 식품업계, '클래스'로 소비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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