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 완성…안무가 리쇼 작품

기사등록 2026/05/20 15:21:54

배경 곡은 그레타 스바보 베크의 '서클스'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20. ks@newsis.com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한 이해인(고려대)이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을 완성하며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해인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0일 "이해인이 동계올림픽을 마친 후 각종 행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이동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며 "미국에서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처음 나선 동계올림픽 무대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여자 싱글 8위를 차지했다.

시즌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미국으로 향한 이해인은 피겨 코치 겸 안무가인 브누아 리쇼와 함께 쇼트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리쇼는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종목에 출전한 13개국 16명의 선수의 안무를 담당해 눈길을 끈 인물이다.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 배경 곡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루드비코 에이나우디의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기반으로 페로제도 출신의 가수 그레타 스바보 베크가 부른 '서클스(Circles)'를 선택했다.

[서울=뉴시스] 이해인과 안무가 브누아 리쇼. (사진 =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해인과 안무가 브누아 리쇼. (사진 =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클스'는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선율이 특징이다. 이해인은 음악이 절정에 이르는 구간에 스텝 시퀀스를 배치했다.

이해인은 "리쇼 안무가의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을 받고 싶었다. 내가 스텝 시퀀스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움직임이 큰 동작들이 많이 들어갔다"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아직 구성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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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 완성…안무가 리쇼 작품

기사등록 2026/05/20 15:21: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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