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변 '꽃양귀비' 절정, 봄나들이 발길 몰린다

기사등록 2026/05/20 14:28:05

16만㎡ 꽃단지 만개…영산포 홍어·한우축제 붐업

나주 영산강 들섬과 둔치 일원에 조성한 약 16만㎡ 규모 꽃양귀비 단지가 만개해 붉은 꽃물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 영산강 들섬과 둔치 일원에 조성한 약 16만㎡ 규모 꽃양귀비 단지가 만개해 붉은 꽃물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막 이틀을 앞두고 전남 나주 영산강 들섬과 수변 공원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 들섬과 둔치 일원 16만㎡에 조성한 꽃양귀비 꽃단지가 최근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양귀비를 중심으로 안개꽃이 어우러져 강변을 따라 화려한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환상적인 봄꽃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들섬 구간에는 붉은색 외에도 분홍·흰색 꽃양귀비와 올해 처음 도입한 노란 꽃양귀비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나주 영산강 들섬과 둔치 일원에 조성한 약 16만㎡ 규모 꽃양귀비 단지가 만개해 붉은 꽃물결 장관을 이룬 가운데 상춘객들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 영산강 들섬과 둔치 일원에 조성한 약 16만㎡ 규모 꽃양귀비 단지가 만개해 붉은 꽃물결 장관을 이룬 가운데 상춘객들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꽃밭 곳곳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과 걷기 좋은 ‘그린로드’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촬영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며 풍경 촬영과 스케치, 단체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휴게 의자와 파라솔,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무료 주차장과 임시 화장실을 운영하는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나주시는 꽃양귀비 관람객들이 22일 개막하는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무대로 대거 유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강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가족·연인·친구와 나주에서 봄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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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변 '꽃양귀비' 절정, 봄나들이 발길 몰린다

기사등록 2026/05/20 14:28: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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