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발맞춰 김제·부안 기본소득 확대 등 현장 밀착 공약 제시

박지원 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후보(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김제·부안=뉴시스] 고석중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농어업 분야 핵심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농어촌을 지키는 핵심은 예산과 입법"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도지사, 민주당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연결될 때 소득 안정과 재해 국가 책임 강화 등 현장의 숙원 과제를 가장 빠르고 힘 있게 해결할 수 있다"고 거대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의 대상 지역 확대다. 현행 군(郡) 단위 중심의 시범사업 기준을 개선해 부안군의 사업 선정을 이끌고, 대표적 농업 도시인 김제시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합리적 기준 마련과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이익 공유형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전력망 확보와 농지 임대차 문제 등 현장 과제를 꼼꼼히 보완해 공익 재생에너지 수익이 군산·김제·부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기본소득 체계를 탄탄히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농어업재해보험 품목 확대 ▲논콩 수매 물량 유지 ▲농·수·임업 직불제 확대 ▲청년농 임대 농지 확대 및 부채 부담 완화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국가 식량안보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인 농어업의 대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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