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3 지방선거 대비 21일부터 전국에 테러경보 '주의' 격상

기사등록 2026/05/20 13:26:29

21일 오전 0시부터 내달 4일 낮 12시까지

"경계·순찰 강화,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세종=뉴시스] 정부서울청사 전경.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8.13.
[세종=뉴시스] 정부서울청사 전경.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8.1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2주 앞두고, 전국의 테러 경보를 한 단계 격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선거 기간 중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오전 0시부터 오는 6월 4일 낮 12시까지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유세 현장 등에서 후보자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사전에 면밀히 차단하고, 원활한 선거 유세 및 안전한 투표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는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한다. 또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선거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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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3 지방선거 대비 21일부터 전국에 테러경보 '주의' 격상

기사등록 2026/05/20 13:2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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