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구·경북 광공업 수출 증가…건설수주·고용 감소

기사등록 2026/05/20 13:26:46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올해 1분기(1~3월) 대구·경북 지역은 광공업 생산과 수출·수입이 증가했지만 건설수주와 고용 지표는 감소했다.

20일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구·경북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권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전자·통신, 의료정밀광학, 금속가공 등에서 늘었고 비금속광물, 기계장비, 섬유제품 등에서 줄었다.

대경권 건설수주액은 1조5608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3.4%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에서 증가했지만 건축 부문에서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 부문에서 증가한 반면 민간, 국내 외국기관 부문에서 줄었다.

수출액은 127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15.7%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 방송기기 등에서 증가했고 기타 화학제품, 프로세스와 컨트롤러, 기타 일반기계류 등에서 감소했다.

수입액은 59억7400만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15.1% 늘었다. 기타 경공업제품, 비철금속 광, 석탄 등에서 증가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원동기, 펌프 등에서 감소했다.

대경권 취업자 수는 261만8600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만3100명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에서는 늘었지만 농업·임업 및 어업, 건설업 등에서 줄었다.

고용률은 59.8%로 전년 동분기 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10만1300명으로 1만23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0.4%p 상승했다.

1분기 대구지역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1725명 순유출됐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267명 순유출로 가장 많았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1688명, 달성군 1667명, 북구 1442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고 남구 3188명, 중구 244명, 군위군 231명 순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경북지역 인구도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3480명 순유출됐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3298명 순유출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칠곡군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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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구·경북 광공업 수출 증가…건설수주·고용 감소

기사등록 2026/05/20 13:2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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