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스타벅스를 둘러싼 논란을 보고 '오너리스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했다. (사진=의원실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644_web.jpg?rnd=20260212141909)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스타벅스를 둘러싼 논란을 보고 '오너리스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했다. (사진=의원실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너리스크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19일 YTN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한 김 의원은 스타벅스 코리아 논란에 대해 "참혹스럽다. 역사 앞에 선 인간들이 늘 희생자들에 대해서 겸손하고, 그분들을 위한 나름의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데 당시에 민주화를 위해서 희생하셨던 분들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일을 그것도 대기업이 했다고 하는 것에 정말 당혹감을 넘어서 정말 참혹스럽기도 하고 너무 비통하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오너리스크인지, 마케팅 단계에서의 실무진의 문제인지 묻는 질문에는 "처음에 탱크데이를 봤을 때 느꼈던 생각이 첫 번째는 '오너리스크가 분명하다'고 하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도 아시다시피 정용진 대표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멸공' 나름의 극우적 사고를 갖고 있다고 국민들 많이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그 실무자들이 대표이사까지 결제를 받아야 되는 사안들인데, 이것은 나름의 정용진 회장에 대해서 잘 보이려고 하는 의도가 담겨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물론 정용진 회장이 대놓고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았겠죠. 그러나 정용진 회장이 갖고 있는 기존의 아주 오랫동안의 우파적 사고, 여기에는 우파적 사고라고 하는 것이 극우적 사고라고 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는데요. 아마 여기에 맞춘 일종의 홍보 전략이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저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용진 오너의 오너리스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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