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 한일 '고향 셔틀외교' 성사
중동 전쟁 공동 대응 방안 '주목'
![[안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시 한 호텔에서 소인수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8434_web.jpg?rnd=20260519151345)
[안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시 한 호텔에서 소인수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이 19일 오후 4시23분에 종료됐다.
이날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은 약 1시간50분 동안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2분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소인수 회담을 시작했다. 소인수 회담은 오후 3시5분께 마무리됐고, 확대 회담은 오후 3시11분부터 1시간10분간 이어졌다.
두 정상은 곧 공동언론발표로 정상회담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한일 협력 강화 방안과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공급망 대응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중동 정세와 관련 양국 정부가 원유 공동 비축 등 구체적인 협력 구상을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협의한 조세이 탄광 공동 유해 발굴 등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진전된 논의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밖에 한미일 안보 공조와 한반도 정세 등도 다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다카이치 총리를 정상회담장 입구에서 직접 영접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해 맞이했다.
다카이치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정상회담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다카이치 총리와의 공식 정상회담은 세 번째이며 대면 만남은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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