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와 함께 한국을 그리다' 청년 라이브톡
참석자들, 지방 불균형 해소 필요성에 공감해
AI 전환기 고숙련 현장직·기술직 처우 개선도
박홍근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 높이겠다"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처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21284182_web.jpg?rnd=20260515131546)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처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기획예산처가 청년 의견을 국가 미래비전과 내년도 예산안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기획처는 19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박홍근 장관 주재로 '다음세대와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다' 청년 라이브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중고등학생 등 청년·청소년 100여명과 청년단체, 청년 크리에이터, 관계부처 청년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기획예산처는 K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행사도 생중계했다.
기획예는 이번 행사를 기존 정부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모두와 함께', '청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말하고 듣는 '청년 참여형 라이브 대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홍근 장관은 인사말에서 "청년의 생생한 경험과 목소리는 정부가 정책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나침반이자 새로운 정책의 씨앗"이라며 "청년의 오늘 이야기와 질문이 대한민국 내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청년 정책건의 언박싱 ▲2045년, 청년이 고를 대한민국 ▲청년의 모든 것 자유토론 등 3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과 높은 주택 가격 문제를 언급하며 지방 불균형 해소 필요성에 공감했고, 인공지능(AI) 전환기에 고숙련 현장직·기술직에 대한 처우와 인식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또 실시간 투표 플랫폼을 활용해 '20년 뒤 대한민국 모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2045년 밸런스 게임', '2045년 한 문장 만들기', '2045년에 없어져야 할 단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 장관은 "정책이 있어도, 모르면 없는 것과 같다. 청년들의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오늘 나온 청년들의 생각이 현재 추진 중인 국가 미래비전 등을 비롯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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