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남아 국가예방접종 첫 시행
코로나19 접종, 내달 말까지 연장
![[양산=뉴시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연장 운영 안내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139_web.jpg?rnd=20260518100750)
[양산=뉴시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연장 운영 안내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선제 대응을 위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여성 청소년에서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ㅍ18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달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세금이 들어가는 예방접종은 반드시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HPV 국가예방접종을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에 한정됐던 지원을 남성까지 넓힌 것은 HPV가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며 예방 효과가 남녀 모두에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에서 내달 말까지 연장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을 이어가며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고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접종기관 확인과 접종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HPV 예방접종은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12세 남아 HPV 예방접종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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