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치킨 업종 평균의 두 배 넘고 폐점률 극히 낮아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8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에 힘입어 올해 폐점한 가맹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실적 자료 기준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7억8000만원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평균은 3억2800만원이다. 교촌 가맹점 매출액은 외식업종이나 동종 업종의 두 배가 넘었다.
교촌은 폐점률 역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교촌 매장의 폐점률은 정보공개서 기준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들어서는 문을 닫은 매장이 한 곳도 없다. 이는 외식업종 평균 15.8%, 치킨 업종 평균 12.0% 수준과 비교하면 교촌 폐점률이 극히 낮다.
2024년 폐점률이 일시적으로 높았던 것도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 특수매장 20곳의 계약기간 만료 영향이라고 교촌 측은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높은 가맹점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은 가맹점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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