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 실거래 실험 확대…하나로마트 결제 확대·전기차 보조금 지급 적용
![[서울=뉴시스] 아톤은 NH농협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대응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05.18. (사진=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106_web.jpg?rnd=20260518095721)
[서울=뉴시스] 아톤은 NH농협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대응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05.18. (사진=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아톤이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디지털화폐 기반 결제와 예금 토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차세대 금융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톤은 NH농협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대응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정부, 유관기관, 참가 은행들과 함께 추진하는 미래 디지털화폐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다.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형태인 '예금 토큰'으로 전환해 실제 결제·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거래 기반 파일럿 테스트가 시작됐다.
2단계는 지난해 진행한 1단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화폐 시스템 정식 도입,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아톤은 기존 하나로마트 일부 매장에서 NH농협 유통직영점 전체로 확대되는 가맹점 결제 시스템을 구현한다.
아톤은 개인 간 송금과 생체인증, 예금 토큰 자동 입출금, 혁신금융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성 기능을 개발한다. 또 국고보조금 집행 시범사업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보조금을 예금토큰으로 지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개발·적용한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NH농협은행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속 수행하게 된 것은 그간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의 차세대 금융인프라로 자리매김할 디지털자산 금융산업 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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