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6회말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21199400_web.jpg?rnd=20260307211833)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6회말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국내 복귀를 거절하고 미국 도전을 이어가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트리플A 무대에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언의 베르너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경기에 7회 등판해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공 37개를 던져 안타와 볼넷 하나 내주지 않고 2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다만 고우석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톨레도는 이날 경기를 3-6으로 패했다.
트리플A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고우석은 올해로 3년째 미국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그는 트리플A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으나 지난달 9일 더블A로 강등됐다.
약 한 달 동안 더블A에서 뛴 그는 8경기에 등판해 13⅔이닝 동안 승패 없이 2세이브를 수확, 평균자책점 0.66을 작성했다. 탈삼진 22개를 잡는 동안 볼넷 2개만 내줬다.
최근 유영찬(LG 트윈스)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고우석의 원소속팀인 LG는 그의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으나, 고우석은 빅리그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리고 지난 9일 다시 트리플A의 부름을 받은 고우석은 승격 당일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고우석은 트리플A 5경기에서 무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4의 성적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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