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당이 10배 이상 큰 당과의 합당을 주도한다는 것은 모순"
"단일화, 연대의식 있어야 가능…시간 갈수록 민주 지지층 결집"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지난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한 커피숍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5.1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21283836_web.jpg?rnd=2026051510415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지난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한 커피숍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18일 '평택에서 이겨 민주당과 통합 논의를 주도하겠다'는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발언에 대해 "12석 의석 가진 당이 150석이 넘는 정당과의 합당을 주도한다고. 주객이 완전 전도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이같이 말하며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말씀 아닌가 싶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작은 당이 10배 이상 큰 당과의 합당을 주도한다는 것이 너무 과장된 얘기 아닌가 싶다"고 했다.
'나야말로 민주당스러운 사람'이라는 조 후보 발언을 두고는 "조국 후보님은 제가 알기로 민주당원이었던 적이 하루도 없다"며 "그런 분이 가장 민주당스럽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노코멘트 하겠다.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민주당의 공천을 받기 이전인 공천 대상자로 거명되는 순간부터 심한 네거티브를 시작한 후보 측과 단일화가 쉬울까"라며 "단일화는 공통의 연대 의식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각 후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제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뛰면서 평택을 주민들께 김용남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김용남이 왜 일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드리는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지지층이) 모이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민주당 지지층들이 기호 1번 후보에게 결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결국 네거티브 없는 클린 선거를 치르겠다는 제가 주민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6·3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중 127억7049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 관련해선 "제가 국회의원을 잠깐 했지만 연거푸 선거 떨어지면서 원외 생활을 계속 하다 보니까 변호사로 활동했다"며 "중간중간 저 나름대로 공유 오피스 사업도 했고, 그 일부는 지금도 하고 있다. (또) 거버넌스가 좋은 기업 내지는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주식 투자하면서 재산이 불어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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