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 (사진=KT 제공). 2026.03.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996_web.jpg?rnd=20260317143021)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 (사진=KT 제공). 2026.03.16.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김희준 기자 = 3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선두를 탈환한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KT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이정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8-7로 승리한 뒤 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의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1회말 샘 힐리어드, 김상수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았던 KT는 4회초 3점을 내줘 역전당했다.
6회초 1점을 더 내줘 2-4로 뒤졌던 KT는 6회말 샘 힐리어드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을 만회했지만, 7회초 또 2점을 헌납했다.
하지만 7회말 3점을 내며 동점으로 따라붙었다.
7회말 유준규와 최원준, 김민혁의 연이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일군 KT는 김현수가 좌측 파울라인 바로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점차로 추격했다.
이후 2사 1, 3루에서 김상수가 좌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6-6으로 균형을 맞췄다.
KT의 끈질긴 추격에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 달성도 무산됐다.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팀이 4-2로 앞선 6회말 교체돼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7회 동점이 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KT는 8회말 1사 2루에서 최원준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리드를 가져갔지만, 9회초 믿었던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흔들리면서 또 동점 점수를 줬다.
하지만 9회말 장성우의 볼넷과 김상수의 희생번트, 오윤석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정훈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접전 끝에 연패 탈출에 성공하자 이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시즌 첫 3연패를 겪으며 이번 주를 2승 4패로 마친 KT는 다음 주 반등을 노린다. KT는 19~21일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이 감독은 "힘든 한 주였는데 선수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다독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T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이정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8-7로 승리한 뒤 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의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1회말 샘 힐리어드, 김상수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았던 KT는 4회초 3점을 내줘 역전당했다.
6회초 1점을 더 내줘 2-4로 뒤졌던 KT는 6회말 샘 힐리어드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을 만회했지만, 7회초 또 2점을 헌납했다.
하지만 7회말 3점을 내며 동점으로 따라붙었다.
7회말 유준규와 최원준, 김민혁의 연이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일군 KT는 김현수가 좌측 파울라인 바로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점차로 추격했다.
이후 2사 1, 3루에서 김상수가 좌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6-6으로 균형을 맞췄다.
KT의 끈질긴 추격에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 달성도 무산됐다.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팀이 4-2로 앞선 6회말 교체돼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7회 동점이 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KT는 8회말 1사 2루에서 최원준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리드를 가져갔지만, 9회초 믿었던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흔들리면서 또 동점 점수를 줬다.
하지만 9회말 장성우의 볼넷과 김상수의 희생번트, 오윤석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정훈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접전 끝에 연패 탈출에 성공하자 이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시즌 첫 3연패를 겪으며 이번 주를 2승 4패로 마친 KT는 다음 주 반등을 노린다. KT는 19~21일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이 감독은 "힘든 한 주였는데 선수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다독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