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7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다GC에서 열린 '2026 제18회 두산 매치 플레이' 4강전에서 방신실이 4번홀 티샷을 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21285680_web.jpg?rnd=20260517111924)
[서울=뉴시스] 17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다GC에서 열린 '2026 제18회 두산 매치 플레이' 4강전에서 방신실이 4번홀 티샷을 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
방신실은 16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9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최은우를 1홀 차로 눌렀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먼저 앞서나간 방신실은 경기 중반 3차례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14번 홀(파4)까지 파로 마치며 최은우에 3홀 차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뒷심을 발휘하며 빠르게 최은우를 쫓았고, 결국 18번 홀(파5)에서 파를 기록, 보기를 범한 최은우에게 앞서 동타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이에 경기는 19번 홀(파5)까지 이어졌고, 방신실이 파를 기록한 사이 최은우가 보기로 마치며 방신실이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데뷔 후 첫 매치플레이 우승이자 개인 통산 6승째다.
2022년 10월 KLPGA 투어 데뷔 후 5승을 자랑하는 방신실은 3년 연속 이 대회 조별리그에서 고배를 마실 만큼 유독 매치플레이에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는 스트로크 플레이, 변형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전부 정상에 올랐다.
반면 최은우는 2024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2년 만의 통산 3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같은 날 열린 3~4위전에선 홍진영이 박결을 1홀 차이로 앞서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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