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유행, 실시간으로 본다"… 대시보드 공개

기사등록 2026/05/17 07:01:00

GC녹십자의료재단, 17종 주별 양성률·유행곡선 시각화

[서울=뉴시스] ‘Epi-wave’ 내 인플루엔자 양성률 현황 데이터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2026.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Epi-wave’ 내 인플루엔자 양성률 현황 데이터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2026.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이 감염병 유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예측할 수 있는 감염증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17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Epi-wave'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pi-wave는 재단이 최근 3년간 시행한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호흡기감염증 12종과 인플루엔자 및 장관감염증 5종 등 총 17종의 감염병 유행 현황을 주간 단위로 분석해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의 특징은 사용자 편의 중심의 시각화다.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막대 그래프와 유행곡선으로 구현했다. 연도별 유행 양상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관찰하고자 하는 감염증을 선택하면 성별·연령별 양성률은 물론, 지도를 통해 시도별 유행 현황까지 상세히 볼 수 있다. 지역별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호흡기감염증 대시보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10종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세균 2종을 분석한다.

장관감염증 대시보드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5종을 다룬다. 인플루엔자 대시보드는 아형별·연령별 유행곡선과 지역별 양성률 지도를 한 화면에 배치해 전문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는 의료 현장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감시 역량을 고도화해 국가 방역 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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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17 07: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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