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갚아요" 고소당한 국회의원 전 선거사무소 관계자

기사등록 2026/05/15 15:52:41

최종수정 2026/05/15 16:08:24

경찰, 대포통장 사용 의혹도 수사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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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의 전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데다 대포통장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의 고소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고소인들은 정 의원의 전 선거사무소 관계자 A씨가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선거자금으로 사용할 명목으로 각각 3500만원과 1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금 내역에서 확인된 통장 명의가 A씨와 다르다는 점, 선거사무소 관계자 중 어느 누구도 해당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대포통장 사용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에 정 의원은 "돈을 빌려갔다는 피고소인은 현재 캠프에서 일하지 않는데다 연락도 잘 되지 않는다. 선거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개인 간 금전 거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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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아요" 고소당한 국회의원 전 선거사무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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