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기업 유치 50곳 돌파…익산시, 홀로그램 '우뚝'

기사등록 2026/05/15 11:06:39

최종수정 2026/05/15 13:00:24

페어엑스와 투자협약…AI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

유치 기업 중 21곳 이전 완료…두바이 법인 설립 등

페어엑스 콘텐츠(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어엑스 콘텐츠(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 유치 '50건'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15일 시는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페어엑스와 최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시가 2020년부터 홀로그램 기업 유치를 본격화한 이래 맺은 50번째 결실이다.

페어엑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3D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유망 기업으로,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익산의 홀로그램 산업은 단순 유치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약을 맺은 기업 중 21개 기업이 이미 익산으로 본사나 연구소를 이전해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레인보우핀토스는 올해 두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와이에이피와 더가람은 홀로그램 제품을 두바이에 수출하는 등 익산에서 육성된 기술력이 세계 무대로 뻗어가고 있다.

그동안 시는 2019년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점으로 상용차용 홀로그램 HUD 실증, 기술 사업화 지원 등 국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제품 제작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 탄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이번 대기록의 밑바탕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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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기업 유치 50곳 돌파…익산시, 홀로그램 '우뚝'

기사등록 2026/05/15 11:06:39 최초수정 2026/05/15 1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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