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직항 살아나자…제주, 일본 프리미엄 관광시장 정조준

기사등록 2026/05/15 10:52:07

최종수정 2026/05/15 12:28:24

[제주=뉴시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 동백 비누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 동백 비누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가 일본 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관광시장 확대에 나섰다.

1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면 공사와 제주도,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큐슈권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자와 관광업계 실무진을 대상으로 '제주 헤리티지·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말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안정적 수요 확보와 일본 고소득·시니어 관광객 유치를 겨냥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중단됐던 직항노선이 복원된 만큼, 접근성 개선 효과를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팸투어에는 일본 대형 여행사인 JTB, HIS 등을 비롯한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 자연·문화유산과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관광코스를 집중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해 제주 세계유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한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 세화리에서는 해녀문화를 활용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확인했으며, 신흥2리 동백마을과 WE호텔 제주 등 웰니스·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체험했다.

공사와 도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여행사들과 상품 개발 협의를 이어가고, 3개월 이내 실제 판매 상품 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제주 직항노선 안정화와 고부가 관광객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시장"이라며 "프리미엄 콘텐츠 중심의 상품 공급을 확대해 일본 관광 수요 회복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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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직항 살아나자…제주, 일본 프리미엄 관광시장 정조준

기사등록 2026/05/15 10:52:07 최초수정 2026/05/15 1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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