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불안 90대 노모 가구에 제주시 새 보금자리 지원

기사등록 2026/05/15 10:44:45

최종수정 2026/05/15 12:04:24

[제주=뉴시스] 제주시가 주거 불안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사진은 이전 전 주거지(위)와 이전 후 주거지. (사진=제주시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시가 주거 불안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사진은 이전 전 주거지(위)와 이전 후 주거지. (사진=제주시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무허가 주택 철거 위기에 놓였던 고령 취약가구가 행정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제주시는 최근 주거 불안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 지원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와상 상태의 91세 노모와 근로활동이 어려운 61세 자녀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기간 거주해 온 주택이 무허가 건물로 확인돼 2년간 철거 통보를 받아왔지만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해 ▲무허가 주택 철거 위기에 따른 긴급 주거지원(제주개발공사 매입임대주택 선정) ▲임대주택 이주에 필요한 보증금 800만원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을 지원했으며 이달초 안전하게 이사를 마쳤다.

해당 가구는 "철거 문제로 막막한 시간을 보내왔는데 노모와 함께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집이 생겨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미처 돌보지 못했던 건강도 챙기며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주거 불안 90대 노모 가구에 제주시 새 보금자리 지원

기사등록 2026/05/15 10:44:45 최초수정 2026/05/15 12:0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