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1분기 매출 37억…"기술 수출 신약 덕"

기사등록 2026/05/14 17:21:59

"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로 로열티 수익 증가"

[서울=뉴시스] 오스코텍 로고. (사진=오스코텍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스코텍 로고. (사진=오스코텍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이 기술 수출 신약의 로열티 수익으로 1분기 매출을 늘렸다.

오스코텍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억5000만원, 영업손실 9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8.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영업손실은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 투자 지속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6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4000만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미국 얀센으로부터 수령한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가운데 연결기준 1020만 달러(약 152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에 따른 로열티와 마일스톤 수익이 중장기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이 회사는 항암 치료에서 발생하는 내성을 원천 차단하는 항내성항암제(OCT-598) 관련 플랫폼을 중장기 R&D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연구소 내 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10여년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이미지 기반 약효탐색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끌어 온 레지스 그레일 박사를 책임자로 영입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을 통한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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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1분기 매출 37억…"기술 수출 신약 덕"

기사등록 2026/05/14 17:21: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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