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 권고안 따른 조치
![[부스토아르시치오=AP/뉴시스] 벨라루스 출신 복서 알략세이 알피오라우. 2024.03.04.](https://img1.newsis.com/2024/03/04/NISI20240304_0000915984_web.jpg?rnd=20240304224749)
[부스토아르시치오=AP/뉴시스] 벨라루스 출신 복서 알략세이 알피오라우. 2024.03.0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3년 전 새롭게 출범한 복싱 국제기구 월드복싱(World Boxing)이 벨라루스 선수단에 대한 징계를 해제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올림픽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스'에 따르면 월드복싱 집행위원회는 벨라루스 선수단이 자국 유니폼, 국기, 국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벨라루스 선수단은 다른 회원국 선수단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는 선수는 물론 코치진, 지원스태프, 임원 등도 포함된다.
또한 벨라루스에 적용됐던 개인중립선수(AIN) 규정도 전면 해제됐다.
이번 조치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벨라루스 선수단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국제 대회 복귀를 허용하도록 권고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의 결정은 따른 것이다.
단 2022년 2월 러우전쟁 발발 이후 벨라루스와 함께 국제 대회에서 사라진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유지된다.
러시아 선수들은 기존대로 AIN 자격으로만 국제 대회에 나설 수 있으며, 상세한 심사를 거쳐야만 참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IOC 집행위는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상황은 벨라루스와 다르다"며 "IOC 법무위원회가 관련 사항을 검토하는 동안 자격 정지 제재는 유지된다"고 못 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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