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다소 개선…이란전쟁에 인플레는 악화"
"호르무즈 봉쇄 여파 수개월 걸릴 것"
케빈 워시 취임 앞 "연준 독립성, 제도의 근간"
![[뉴욕=AP/뉴시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19/10/11/NISI20191011_0015691837_web.jpg?rnd=20200803180249)
[뉴욕=AP/뉴시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시장은 올해 초보다 다소 개선된 반면 이미 높은 수준이던 인플레이션은 이란 전쟁으로 더욱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지역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준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로 복귀해야 하며, 목표 자체를 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간을 꼽으며,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공급망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미지근한" 상태로 횡보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정책 금리 결정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과정과 관련해서는 "연준의 독립성은 제도의 근간"이라며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모두 이 원칙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상원은 이날 워시에 대한 연준 의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4년 임기는 오는 15일 만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신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지역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준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로 복귀해야 하며, 목표 자체를 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간을 꼽으며,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공급망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미지근한" 상태로 횡보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정책 금리 결정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과정과 관련해서는 "연준의 독립성은 제도의 근간"이라며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모두 이 원칙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상원은 이날 워시에 대한 연준 의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4년 임기는 오는 15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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