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프트뱅크, AI 투자로 연 순익 47조원 기록…1년전의 4.4배 크기

기사등록 2026/05/13 19:04:27

최종수정 2026/05/13 20:56:24

[도쿄=AP/뉴시스] 2015년 6월 자료사진으로 일본 지바현 마이하마 개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 출시 기자회견 중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2026.05.13.
[도쿄=AP/뉴시스] 2015년 6월 자료사진으로 일본 지바현 마이하마 개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 출시 기자회견 중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2026.05.13.
[도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기술 투자기업 소프트뱅크 그룹(주)은 13일 회계년도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전체 순익이 인공지능(AI) 투자의 결실이 이어지면서 직전년 규모의 4.4배 크기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도쿄 기반의 그룹은 연 순익이 5조 엔(320억 달러, 47조 원)에 달해 회계년도1년 전의 1조 1500억 엔을 크게 상회했다.

판매고는 거의 8%가 증가해 7조 8000억 엔(500억 달러, 73조 원)에 이르렀다. 직전 회계년에는 7조 2000억 엔이었다.

앞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오픈AI에 346억 달러를 투자한 후 이익 450억 달러를 거뒀다.

또 미국의 AI 주도 엔비디아, 독일의 이동통신 제공사 도이치 텔레콤, 영국의 반도체 제조사 Arm 등에 투자했다. 그룹 내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휴먼노이드 로봇 페퍼에 크게 투자했다.

미 인텔 보유 지분이 미 정부의 인텔 중시로 생각치도 않던 이득을 부여해 소프트뱅크 초창기 투자 성공담이었다가 부진에 빠진 중국 전자상 알리바바 지분으로 인한 마이너스를 만회해주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 기업 기술에 투자했다가 거액의 '비전 펀드'를 만들어 세계의 많은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마사요시 손이 40여 년 전 세웠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 졸업생으로 그룹사의 회장직과 최고경영인직을 가지고 있는 손은 일본 기술 부문에서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일 소프트뱅크, AI 투자로 연 순익 47조원 기록…1년전의 4.4배 크기

기사등록 2026/05/13 19:04:27 최초수정 2026/05/13 20:5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