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동문 '우박스튜디오', 칸 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

기사등록 2026/05/13 17:21:25

프랑스 칸 현지서 XR 작품 '부우우---피이이---' 선보인다

우현주·박지윤 감독, 다감각 몰입형 콘텐츠로 세계 무대 입성

[서울=뉴시스] 우현주·박지윤 감독의 작품 '부우우---피이이---'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현주·박지윤 감독의 작품 '부우우---피이이---'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는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동문인 우현주·박지윤 감독(우박스튜디오)의 확장현실(XR) 설치작품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이머시브 경쟁(Immersive Competition) 부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머시브 경쟁 부문은 인터랙티브 영상이나 가상·확장현실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식 경쟁 섹션이다. 올해 부문에 세계 각국의 작품들이 초청된 가운데, 우박스튜디오의 작품 '부우우---피이이---(VOOOOOO---PEEEEEE---)'는 한국 작품으로 공식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주목을 받게 됐다.

'부우우---피이이---'는 지난해 11월 개인전을 통해 처음 공개된 XR 설치작품이다. 가상현실(VR) 시네마와 공압 웨어러블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가상공간에서 확장되는 '부피감'을 관객의 신체에 실제 압력으로 전달하는 다감각 경험을 구현했다.

두 감독은 "작품이 여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과정에는 여러 대화와 조언,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내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함께 지켜봐 주고 마음 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 중 프랑스 칸 현지에 참석해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국제 미팅을 통해 우박스튜디오의 향후 작업 방향과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은 오는 22일까지 현지 칼튼 호텔(Carlton Hotel)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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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동문 '우박스튜디오', 칸 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

기사등록 2026/05/13 17:2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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