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기념…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서울=뉴시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바다네컷 그리기 대회' 포스터.](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3947_web.jpg?rnd=20260513100720)
[서울=뉴시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바다네컷 그리기 대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30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제1회 바다네컷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참여형 문화행사다. 박물관의 주제인 바다와 해양유물을 네 컷의 그림과 만화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관람·체험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확장해 관람객이 직접 창작자로 참여함으로써 바다와 해양문화에 대한 상상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세대별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바다를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야외광장과 실내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유물이 살아났다 ▲박물관에서 떠난 바다 탐험 ▲미래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온 메시지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수상자는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하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박물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개되며 박물관 내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30분간 인천중구문화재단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열리고, '스크래치 그림그리기'와 '물 돋보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바다와 유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상과 이야기가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해양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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