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시장 점유율 확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화웨이·오포 거친 IT 영업 베테랑…한국 운영 고도화 박차
![[서울=뉴시스]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에 선임된 써머 펑. (사진=샤오미코리아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3893_web.jpg?rnd=20260513093618)
[서울=뉴시스]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에 선임된 써머 펑. (사진=샤오미코리아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샤오미 코리아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샤오미 코리아는 써머 펑(Summer Feng) 신임 사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펑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와 이커머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리더로 평가받는다.
펑 사장은 직전까지 샤오미 홍콩·마카오 지사를 이끌었다. 그는 현지에서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리고 판매 채널을 최적화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샤오미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해외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인 점도 강점이다
샤오미 합류 이전에는 화웨이, 스카이워스, 오포 등에서 영업과 제품 운영, 소비자 전략 수립 등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IT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깊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대응하고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 운영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정기 인사 일환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리더십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채널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펑 신임 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샤오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을 선보여 더 많은 소비자가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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