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 진행
83개 과제 중에 8개 AI 과제 수상작 선정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29일 본사에서 '2026 AI 에이전트 해커톤'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뒷줄 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3824_web.jpg?rnd=20260513090339)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29일 본사에서 '2026 AI 에이전트 해커톤'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뒷줄 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실제 업무 활용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스스로 AI와 함께 협업하는 인공지능전환(AX) 조직 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실제 현업 부서에서 AI가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임직원은 본질적인 업무에 더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 203명은 지난달 한달간 AI 교육에 참여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83개 과제를 제출했다.
직원들은 AI를 여업 현장 최적 동선 도출이나 지역채널 뉴스 기사 생성, 팩스 수신 데이터 정리와 고객 문의(VOC) 분석 등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직접 테스트하고 AI 실제 효용성을 점검했다.
그 결과 8개 AI 과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헬로렌탈 직영몰의 상품별 수요 변화와 마케팅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요약해주는 '인사이트 레이더'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 영업 리스크 분석'과 '로컬광고 원스톱 자동 기획 및 제작'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맥북프로와 맥미니, 생성형 AI 구독권 등이 주어졌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해커톤 결과물을 바탕으로 조직별 업무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 실무에 최적화된 AI 사례를 지속 발굴해 임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임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며 혁신 주체가 된 이번 해커톤은 AX 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AI 혁신을 적극 지원해 기업 체질을 AX 중심으로 개선하고 미래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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