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산악 거뜬"…기아, 동유럽 방산전서 군용차 5종 전시

기사등록 2026/05/13 08:55:42

기아, 루마니아에서 열린 BSDA 첫 참가

타스만 군용 지휘차 유럽서 최초 공개

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 등도 함께 전시

[서울=뉴시스] 기아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동유럽 대표 방산 전시회인 BSDA 2026에 마련한 부스의 모습. (사진=기아 제공) 2026.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아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동유럽 대표 방산 전시회인 BSDA 2026에 마련한 부스의 모습. (사진=기아 제공) 2026.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동유럽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기아가 군용 픽업 ‘타스만’을 앞세워 유럽 무대 확장에 나섰다.

기아가 13일~1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동유럽 대표 방산 전시회인 BSDA 2026에 처음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무전기 및 등화관제(대적 노출 방지를 위한 조명 통제) 등 특수사양을 장착했다.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표준 지휘차로 실전 투입된 바 있다.

기아는 소형전술차(KLTV) 2인승 카고 차량도 함께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는 수심 760㎜ 하천 및 60% 종경사·40% 횡경사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공기 흡입구를 높여 침수를 방지하는 스노클과 엔진 냉각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사막·열대우림·산악 지역 등에서 전천후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군에 납품되고 있고,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에서도 운용 중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중형표준차 ▲대형표준차 PLS ▲KM시리즈 등 모형 군용차량 3종도 전시한다.

기아는 지난해에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DSEI UK 2025 등 유럽 지역 방산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열린 서울 ADEX 2025 등을 통해 군용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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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산악 거뜬"…기아, 동유럽 방산전서 군용차 5종 전시

기사등록 2026/05/13 08:55: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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