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장주기 ESS 생산 공정 현장 점검…민관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5/13 08:00:00

에이치투·스탠다드에너지 등 방문

바나듐 흐름전지 생산공정 살펴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생산 공정과 핵심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차세대 기술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장관은 13일 오전 충남 계룡시 에이치투, 대전 스탠다드에너지 및 한국기계연구원을 잇달아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바나듐 흐름전지 생산공정(에이치투) ▲바나듐 이온배터리 양산 추진현장(스탠다드에너지) ▲액체공기 에너지저장 연구개발 현장(한국기계연구원)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에이치투는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바나듐 흐름전지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연간 33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에이치투는 전 세계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제2공장 건설과 함께 해외 수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전해액이 외부로 순환하지 않는 독자적인 바나듐 이온배터리(VIB)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펌프, 탱크, 배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바나듐 이온을 통한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한 기술로, 안전성과 설치 용량의 유연성 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공공 연구개발(R&D)의 주축으로서 액체공기 에너지저장(LAES) 원천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가 진정한 주력 전원이 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의 기술 다변화와 조기 상용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의 조기 육성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트랙레코드 확보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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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13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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