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문제 제기, 민주당 발전위한 건전한 비판"
"백의종군 자세로 당과 지역위해 헌신하겠다"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전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5.12. persevere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225_web.jpg?rnd=20260512140523)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전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전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현 전남지사)는 12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완수를 위해 민주당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당이 더 강한 정당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선 과정의 문제를 제기했다"며 "건전한 비판을 통해 민주당이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을 둘러싼 여러 의견과 지적이 이어지는 데 대해 "무소속 출마로 이어진 전북의 사례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금은 분열이 아니라 단결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끝까지 민주당과 함께하겠다"며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전남광주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로 규정했다.
김 전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광주에 깊은 애정을 갖고 '무리를 해서라도 도와주겠다' '통합을 하면 산업 육성까지 지원하겠다' '통합 성공을 위해 20조원 재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전남광주에 대한 20조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가 현실화되고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 "전남광주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통합특별시의 안착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전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전남광주는 전국 최초의 통합특별시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제1호 통합특별시를 지방소멸 극복의 성공 모델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 초기에는 여러 어려움과 갈등이 불가피한 만큼 조기 안착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남지사 임기를 마친 뒤에도 전남광주통합의 첫 제안자로서 통합특별시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계속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후보는 지난달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수장을 뽑는 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민형배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그는 민주당이 주관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투표 첫날인 4월12일 ARS 투표 과정에서 2308건의 전남 전화 끊김 사례가 발생했다며 당 차원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 자료 공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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