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없는 전략공천…박지원, 군산·김제·부안 보궐 출마

기사등록 2026/05/12 14:19:18

"말 아닌 결과로 젊은 열정 증명"

[김제=뉴시스] 전북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전북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중동 전쟁 여파로 민생고가 깊어지는 엄중한 시기"라며 "윤석열 정권이 남긴 내란의 상흔을 완전히 걷어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민생회복'과 '지방주도성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자신을 '지역이 키운 맏사위'이자 '집권 여당 최초의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소개하며 이름과 연결한 '지원군'을 선거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그는 "지역의 위대한 선택으로 차세대 지도자로 공인받은 모든 역량을 고향의 대도약을 위해 쏟아붓겠다"며 중앙과 지역을 잇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자임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만금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조속 완성 ▲현대차 대규모 투자 유치 확정 ▲김제 스마트 농업 및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농어민 경영안정 및 소득확대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경선 없는 전략공천에 따른 지역 내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한껏 몸을 낮추기도 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공천 과정에 서운함을 느끼신 분들의 마음을 무겁게 듣고 있다.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 더 낮은 자세로 자주 찾아뵙고 말이 아닌 결과로 지역 발전에 대한 젊은 열정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을 모시는 큰아들의 심정으로 효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당대표,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강력한 민주당 원팀'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고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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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없는 전략공천…박지원, 군산·김제·부안 보궐 출마

기사등록 2026/05/12 14:19: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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