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태국과 8강서 6-0 대승
한국은 일본에 0-1로 밀려 탈락
![[서울=뉴시스] 북한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태국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8강서 6-0 대승.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2714_web.jpg?rnd=20260512085442)
[서울=뉴시스] 북한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태국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8강서 6-0 대승.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북한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완파하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북한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태국을 6-0으로 꺾었다.
최전방 공격수 유정향이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은 뒤 20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북한이 일찌감치 앞섰다.
북한은 전반 45분 상대 자책골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북한은 리경임의 추가골과 서예림의 멀티골로 골 잔치를 벌여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른 4개 팀은 오는 10월 모로코에서 개최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북한은 조별리그 C조에서 대만(10-0 승), 필리핀(8-0 승), 한국(3-0 승)을, 8강에서 태국을 상대해 '4경기 27득점 0실점'으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대회에서 통산 4차례 정상을 밟아 일본과 최다 우승을 달리고 있는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2024년에 이은 2연패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북한은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 개최국 중국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승리하는 팀은 17일 오후 8시30분 일본 대 호주의 맞대결 승자와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한편 같은 날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17 축구대표팀은 일본과 8강전에서 0-1로 패배, 준결승 진출 실패로 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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