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1분기 영업이익 13억…전년比 22%↑

기사등록 2026/05/11 14:51:3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본업, 주요 자회사들의 사업 호조, 빅배스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 확대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이익 확대는 지난해부터 수주한 4680(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자동화 설비 공급 본격화와 베트남 법인 성장, 지난해 단행한 빅배스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1분기 케이엔에스의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회복에 성공했다.

1분기 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현지 고객사 다변화와 로봇 파운드리 사업 공급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케이엔에스의 순이익은 8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관계사 종루이코리아의 지분법 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지난 3월 종루이코리아가 북미 최대 전기차 기업을 대상으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핵심 부품 양산 출하를 개시한 만큼, 관련 성과가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며 개선세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의 성장과 본사 및 은성FA의 안정적 사업 흐름이 지난해 단행한 빅배스 효과와 맞물리며 1분기 큰 폭의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본사와 은성FA의 경우 올해 초 신규 수주가 집중됐던 만큼, 관련 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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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11 14:51: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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