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학생 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 진로와 자립까지 반영하는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따뜻한 온(On) 특수교육'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11일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번 공약에는 특수학교 신설, 특수학교형 특수학급 증설, IEP 기반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 및 발달지원, 행동중재 전문교원 양성 등이 담겼다.
강 예비후보는 장애학생의 교육접근성을 향상하고 중증·중복장애학생 증가에 대응해 특수학교 신설, 특수학교 수준의 지원이 가능한 특수학교형 특수학급을 증설·운영하는 등 특수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교육·돌봄·치료가 연계된 통합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을 다면적으로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개별화교육지원팀 중심의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또 수준별 수업과 교실 환경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 수업이 일상생활과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IEP(개별화교육계획)운영의 포괄성을 높이고 성장이력 포트폴리오로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한다.
영·유아 단계에서는 발달 지연 및 장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상담·치료·교육으로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장애유아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놀이·문화체험 활동을 확대해 언어·정서·사회성 발달도 지원한다.
강 예비후보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교원, 학부모 지원 인력이 함께하는 특수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생의 문제행동 증가와 교육현장의 대응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중재 전문교원 300명을 양성한다.
자녀 양육과 행동중재를 돕는 온맘 리더 부모교육을 신설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학령기에 충분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첫 운영 중인 성인 장애인 대상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고교 학력인정과정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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