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들 만나 '찾아가는 서울人터뷰' 진행
![[서울=뉴시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택시 운전사들을 만나 '정원오가 간다: 찾아가는 서울人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정 후보 측 제공) 2026.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9/NISI20260509_0002131157_web.jpg?rnd=20260509165731)
[서울=뉴시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택시 운전사들을 만나 '정원오가 간다: 찾아가는 서울人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정 후보 측 제공) 2026.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9일 "택시 운전사를 포함한 이동 노동자를 위한 개방형 화장실, 휴게 공간 등 인프라 마련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정원오가 간다: 찾아가는 서울人터뷰'에서 택시 운전사들을 만나 "서울 시민이 부르면 새벽이고, 장마철이고,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택시 운전사이지만 정작 본인의 생리적 기본권과 휴식권은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 곳곳에 개방화장실이 있어도 차량을 정차할 수 없는 곳이 태반이라 그저 '그림의 떡'"이라며 "특히 여성 택시 운전사들이 늦은 밤 외진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부담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접근성 높은 개방화장실과 쉼터를 확대하겠다"며 "개방화장실 인센티브를 높이고, 택시 운전사님들이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는 여건도 함께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과 운전자들이 쉽게 주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기반, 도보 기반 개방형 화장실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후보는 이날 도로 도색 마모에 따른 우천 시 차선 시인성 문제, 수도권 외부 택시의 서울 진입 관련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서울 택시 운전사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여의도공원 무궁화화장실' 주변을 둘러보고 주정차 공간을 살피며 이용 환경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정원오가 간다: 찾아가는 서울人터뷰'는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서울 시민들을 만나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는 정 후보의 시리즈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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