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6·3 지방선거 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시키는 데 최선"

기사등록 2026/05/09 11:29:06

최종수정 2026/05/09 11:32:24

"각종 특혜가 세종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 전심전력"

조상호 "고르게 잘사는 나라 되는 것은 행정수도에 달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송파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노상원 수첩에 나온 연평도 비상계엄 수용시설 관련 발언을 하며 울컥하고 있다. 2026.05.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송파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노상원 수첩에 나온 연평도 비상계엄 수용시설 관련 발언을 하며 울컥하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6·3 지방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켜 명실공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깃발을 꽂고 이해찬(전 총리)의 손으로 가꿔온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각종 특혜가 이곳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 전심전력으로 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조상호 세종특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행정수도특별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공약하셨던 행정수도 이전이 관습 헌법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완벽한 수도에 대한 명칭과 장소, 위치는 헌법 개정을 통해 이뤄지겠지만 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되면 특화 수도로서 세종시가 그 위상을 충분하게 가질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특혜는 따라오리라 생각한다"며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 같은 경우도 앞으로 그 법이 통과되면 차차 진행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그는 "조상호 후보가 세종시장이 되면 '확실하게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확실하게 지원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몸으로,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 인구는 작지만 대한민국의 기운을 더 모아 상승시키는 진짜 특별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를 향해선 "이해찬이 걸어온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또 이해찬이 하고자 했던 일, 또 이해찬이 갖고 있던 정신을 누구보다 몸으로 체화한 사람"이라며 "이해찬의 그림자고 이해찬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이(행정수도특별법)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조 후보와 합심해서 정말 큰 선물을 세종시에 안겨드리도록 하겠다"고 보탰다.

조 후보는 "대표께서 행정수도는 책임져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세종시 자족 기능과 삶의 질 문제는 제가 책임지겠다"며 "서울과 지방이 고르게 잘사는 나라가 되는 것은 행정수도의 완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정청래 "6·3 지방선거 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시키는 데 최선"

기사등록 2026/05/09 11:29:06 최초수정 2026/05/09 11:32: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